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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또한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1. 팩트 체크
지난 25일(일) 일본 방송 TBS에서
홍지윤의 정규 1집
‘Jiyun is(지윤 이즈) 쇼케이스가 방영되었습니다.
시종일관 자신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홍지윤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Jiyun is(지윤 이즈)의 곡을 선보이며
많은 일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유창한 일본어가 매우 돋보이는 방송이었습니다.
2. 홍지윤의 영화 같은 스토리
예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롯 바비란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미스트롯2에서 2등인 선(善)을 차지하며
장윤정, 송가인을 이을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래 노래를 좋아했으며
처음엔 성악을 하였으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촌언니를 따라 국악공연을 본 계기로
국악으로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
21회 임방울 국악제에서 동상
그 밖의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국악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국악으로 중앙대 예술대학 진학 후
성대 낭종이 생겨 어릴 적부터 해온
국악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던 중
발성치료를 받으며 점차 회복되었고
선생님의 소개로 보컬을 내세운
걸그룹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연습생 신분으로 믹스나인을 준비하다
부상으로 신경이 눌려 다리 마비가 왔다고 합니다.
(나중에 밝힌 바로는 안무선생님이
억지로 다리를 찢다가 다치게 되었다 한다)
보조장치 없으면 걷지 못하는 상황이 찾아오자
'나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되는 일이 없을까.
노래하는 길이 나와 맞지 않나"는 생각에
또다시 우울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다리를 다친 채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고
아픈 다리로 끝까지 올라갈 자신이 없어
평소 좋아하던 트로트인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렀고
합격하지 못함과 동시에 소속사를 나오게 됩니다.
그 뒤 일본 유학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로 또다시 무산되고
미스트롯2 소식을 듣고 출전하여 다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3. 홍지윤 관련 링크들